부천도시공사(사장 하정수)는 지난 7일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에서 가스 누출 및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 유관기관 합동 재난 훈련.
이번 훈련은 수소충전소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 유관기관 합동 재난 훈련.
훈련에는 부천도시공사를 비롯해 부천시 기후에너지과, 부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4개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여했으며, 충전기 주변에서 원인 미상의 가스 누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사고 대응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 유관기관 합동 재난 훈련
주요 훈련 내용은 ▲충전소 종사자의 초기 대응 및 현장 안전조치 ▲이용객 대피 및 출입 통제 ▲유관기관 상황 전파 및 협조 요청 ▲관계기관 현장 출동 및 사고 상황 확인 ▲가스 누출에 따른 안전조치 등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정기적인 훈련과 안전점검을 통해 수소충전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하정수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수소충전소는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재난대응훈련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