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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AI 기반 스마트 공영주차장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존 CCTV에 AI 영상분석 기술 접목…주차장 운영 효율·안전성 강화 - 원종역·법원 앞 공영주차장 2개소 대상…2027년 2월 시범운영 추진 - 주차구획 외 주차 등 실시간 감지·안내로 이용 불편 해소 기대
  • 기사등록 2026-10-29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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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사장 하정수)는 10월 29일 ㈜씨아이피시스템, ㈜지이노베이터와 ‘AI 실시간 CCTV 영상분석 시스템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천도시공사, AI 기반 스마트 공영주차장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AI 기반 CCTV 영상분석 기술의 공영주차장 적용 ▲관련 기술 개발 및 시스템 구축 ▲시범운영 및 서비스 개선 등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도시공사, AI 기반 스마트 공영주차장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의 AI 전용 CCTV를 새롭게 설치하는 대신, 기존에 설치된 CCTV에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추가 장비 설치 부담을 줄이면서 AI 기술을 접목해 주차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주차구획 외 주차나 통행로를 막는 차량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차량 이동을 유도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주차장 내 불편과 민원 발생을 줄이고 보다 원활한 주차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원종역 공영주차장과 법원 앞 공영주차장 등 2개소를 시범운영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11월부터 시스템 구축과 AI 데이터 학습을 추진해 2027년 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화재 및 응급상황 등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등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 할 예정이다.

하정수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기존 주차장 시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주차장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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