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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경기도의원, 노원역 일대를 광화문광장처럼 시민공간으로 변화시킨다! - ‘노해로 문화 리노베이션’ 사업,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 으로 선정 - 노해로를 총 7차로에서 4차로로 줄여 보행 구간 확대·공유 문화거점 조성 - 서 의원, 노원구를 친환경미래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일에 최선 다할 것!
  • 기사등록 2024-04-22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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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노원역 일대를 광화문광장과 같이 시민들의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노해로 열린문화광장 조성으로 노원역 일대 문화 리노베이션(도로다이어트로 도로 내 보행공간 확대)

지난 3일, 노원구가 제안한 ‘노해로 문화 리노베이션’ 사업이 서울시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으로 선정됐다. 

노원역 주변은 금융권, 쇼핑가 등 상권이 밀집되어 있으나,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주변 아파트단지 재건축을 고려하면 향후 시민들의 휴식·문화 공간의 수요는 더 커질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노해로 문화 리노베이션(Renovation)’ 사업은 노원구 노해로(롯데백화점 ~ SK주유소)를 총 7차로에서 4차로로 줄여 보행 구간을 확대해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북권의 문화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광화문광장은 기존보다 녹지가 3.3배나 많아지며 담소와 여유를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상설무대에선 음악공연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향후 노원역 일대가 복잡한 도심 속의 여유 공간이자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인근에 들어설 서울아레나, 노원바이오클러스터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준오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노원의 미래를 그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 노원구청 등 관계 공무원들과 끊임없이 소통·조율하여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높여왔고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 에 선정될 수 있었다. 

그리고 서 의원이 예산을 확보한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친환경미래경제도시 노원의 밑그림을 그리는 이 작업은 올해 12월에 주민공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준오 의원은 “‘노해로 문화 리노베이션’은 노원바이오클러스터와 상계·중계·하계 지구단위계획 등과 함께 새로운 노원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노원구를 친환경미래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로 문화 리노베이션’ 사업은 내년까지 기본구상과 실행계획안 수립을 완료하고 ’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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