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19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서영석 후보, (을) 김기표 후보, (병) 이건태 후보 등 국회의원 세 후보가 22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3층 기자회견장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세 후보는 필승을 다짐하며, “무도, 무능, 무지 ‘3무’ 윤석열 정권이 초래한 역사 퇴행 민주주의 파괴, 민생경제 파탄으로 서민과 중산층이 절규하고 있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전체 도의원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부천(갑) 서영석 후보는 “국민의 삶은 하후하루가 고달파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권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경제 성과를 들먹이며 자화자찬에 빠져있다”고 질타하고, “고물가와 고금리에 시달리는 민생을 외면하고 서민을 위한 국가재정 지출은 한사코 거부하면서 부자들을 위한 감세에만 한없이 인자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부천(을) 김기태 후보는 “국민의 죽음은 외면하고 국민의 고통과 아픔에는 철저하리만큼 냉담하면서 대통령의 가족과 친인척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만행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부천시 갑, 을, 병 세 후보들은 부천시민의 명령을 받들어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부천(병) 이건태 후보는 “부천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넘어 눈물을 멈추게 하는 섬김의 정치로 시민의 일상과 삶, 미래를 지키고 부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다”고 강조하고, “4월 10일은 정권 심판의 날로 가는 첫 걸음이다. 반드시 무도하고, 무능하고, 무지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는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다”며 우리 세 후보자들은 부천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언제나 ‘원팀’으로 부천발전과 혁신의 길을 부천시민과 함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부천시는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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