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권선구지회(지회장 김병문)는 2024.3.11.~13(2박 3일) 경로당 임원진을 대상으로 제주도(용두암, 에코랜드, 가파도, 해상유람선, 성읍 민속마을 등) 워크숍을 다녀왔다.
모처럼 경로당 임원진들을 모시고 11일 새벽 6시에 수원을 출발하여 제주도에 도착해 점심은 보말미역국으로 맛있게 드시고 에코랜드 테마타크에 도착하여 곶자왈 숲속 기차여행은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간 듯 너무 신나고 봄 기운을 만끽했다.
둘째날은 모슬포항에서 가파도 가는 배에 올라 타 유채꽃이 활짝피어 있는 가파도의 풍경은 마음까지 힐링하는 기분이었다. 또한 청보리 등이 파릇파릇 나를 반갑게 마주해 주었다. 동네 어귀에서 고동,문어를 안주삼아 바다를 바라 보며 마시는 막걸리는 새로운 추억거리가 되었다.
마지막날은 제주도 성산항을 출발하여 약1시간 정도 유람선을 타고 성산일출봉, 우도 등을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파도는 잔잔하고 약간 바람은 불어도 우도를 걸어서 한바퀴 도는 것보다 유람선을 타고 선상에서 우도,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는 모습은 너무나 멋있었고, 바위 모습은 장관이었다.
임원진들은 도시의 바쁜 삶을 떠나 환상의 섬 제주도 워크숍은 뜻깊은 행사였고, 임원진들끼리 단합과 화합의 시간으로 아주 유익했다고 입을 모아았다.
유람선을 마지막으로 제주도 일정을 마치면서 김병문 지회장은 경로당 운영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시는 경로당 임원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2박 3일 동안 협조해 주시고 서로를 아끼고 도와주신 덕분에 아무런 사고없이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되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몸은 다소 피곤하고 나른하지만 그래도 많은 힐링이 되었고 서로 웃으면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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