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개군면분회(분회장 정병택)에서는 12월 24일 개군면사무소에서 이경구 개군면장외 7개 기관단체장이 모여 800만원 상당의 505분 어르신께 한파대비를 위한 방한내의 전달식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어르신 동내의는 개군면사무소 공동기금100만원을 비롯 개군면 새마을협외회가100만원,김종현협의회장이 50만원,김옥수 새마을부녀회장이 50만원,장진호외3명 산불감시단에서100만원, 임춘식 계전2리 마을회에서 100만원,최광덕 개군탁구 동호회에서 100만원, 김상기 개군이장협의회에서 200만원등 800만원의 값진 후원으로 80세이상 어르신 505명에게 20개 경로당을 통해 전달이 되는 귀한 행사로 

노정구(80세)회원은“이 힘든시기에 이렇게 포근하고 따스한 내복을 받고보니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것 같다”며 모든분께 감사를 표했고 

이경구 개군면장은“ 2년 동안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추운 겨울에 방한내의를 드릴수 있도록 개군면 각 기관단체가 화합하고 하나가 되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셔서 80세이상 어르신들께 그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주민이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고 

정병택 분회장은 “우리 505명의 노인께 이렇게 가슴 따뜻한 선물에 노인을 섬기는 이경구면장외 기관단체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감이 되는 이 행사를 널리 알려 후손에게 존경받는 노인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