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아들을 위한 텃밭체험 프로그램 ‘채소야 안녕?과일아 반가워!’를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부천시 벌말로 자원순환센터 내)에서 실시했다. 이번 텃밭체험 프로그램은 ‘작물 심어보기’를 주제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진행했다.
어린이 텃밭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채소, 과일과 친숙해 질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식품안전체험관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채소, 과일이 자라는 모습 관찰하기 ▲나만의 상추화분 만들기 ▲미니텃밭에 작물 심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가정어린이집 어린이 27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6~7월 중으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텃밭의 채소를 수확하여 맛보는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수정센터장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영유아기에 어린이들이 편식교정에 도움이 되는 텃밭체험을 통해 채소, 과일과 친해질 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센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에도 ‘작물 수확하기’를 주제로 텃밭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영양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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