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10월 25일(월) 오전 9시 강하중학교 강당에서 김용녕 지회장, 육심랑 중학교장, 강진규 교무부장, 정홍기 분회장 외18명, 경로당 회장, 문명덕 강하부면장, 김현순 복지팀장, 강하중학교 3학년1반 학생 18명 등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세대 어울림사업 충효교실을 개최했다.

1·3세대 단체

1·3세대 충효교실은 경기도연합회 공모사업으로 1~2교시 정홍기 박사의 ‘현대사회에서의 효(孝)의 의미 교육으로’ 옛 것을 바탕으로 새 것을 배워 익혀야 하며 효의 현대적 의미에 대한 강의와 ‘류관의 생애와 사상’의 청백리 교육으로 3교시 정의연 강사의 ‘시련과 고통은 장애가 아니라 삶의 의욕과 생동감의 근원이므로 제거와 거부가 아니라 수용이 그 해결이다’라는 강의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기회,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기념품 전달

육심랑 학교장은 “내년에도 이 뜻깊은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혀 값진행사로 마무리하였으며 준비된 기념품도 전달했다.

김용녕 지회장 환영사

김용녕 지회장은 “새배문화 등 우리의 미풍양속이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1·3세대 간에 할아버지·할머니의 정을 느끼며 다시한번 가족의 참뜻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연 강사 강의 정홍기  박사 강의

한편 친교의 시간으로 세대간 2팀으로 나누어 한궁 친선경기를 진행 강대봉 회장 49점, 조은진 학생이 50점을 따냈으며 어르신의 덕담으로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 공유할 수 있어 1·3세대 간의 격차 해소는 물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장래 분위기가 화기애애해 졌다.

한궁 친선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