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지난 18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체육시설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시설공단 강진석 본부장이 최광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금번 진행된 위촉식은 체육시설 전 분야에 걸친 개선사항 도출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효율성 증대 및 역세권 개발 계획에 따른 종합운동장 하부 공간 활성화 등을 위해 체육분야별 대학 교수와 체육시설 운영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6인이 체육시설 자문위원회로 위촉되었다고 전했다.

기존 공단 체육관련 자문위원회는 각 체육시설별로 따로 운영되고 있어 자체시설의 운영과 고객서비스 개선에 국한되는 단점이 있었으나 금번 체육시설 통합자문위원회는 전 체육시설 분야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스포츠 트랜드에 맞는 고객중심형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향후 점차적으로 9인까지 자문위원을 늘려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공단 임명호 이사장은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점 늘고있는 시대 상황에 발맞춰 체육사업 다각화 및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분야 운영의 조력자로 6명의 전문위원들을 위촉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최고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가운데 양태규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