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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3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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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부천지역 내 12개 초등학교 36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


▲ 부일초교 학생들이 아동안전지도 제작하는 모습

 


안전지도 제작은 학생들과 교사, ·가정폭력 예방기관 전문가들이 협력해 진행한다. 지도제작 교육, 통학로 현장방문, 마을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학교 주변 안전지도를 통해 학생들은 유사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집, CCTV설치 여부, 비상벨 위치 등 안전한 곳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유해시설과 사각지대 등 위험지역과 위험요소를 표기해 학생들이 미리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 제작한 아동안전지도 발표회


 

이자원 여성청소년과장은 지도 제작 후 위험지역으로 파악된 지역에는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CCTV 설치 등 물리적 환경 개선과 함께 경찰과 지역방범대 순찰 강화 등 사회적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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