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단월면분회(분회장 유일철)는 3월 4일(금) 09:30 유일철 단월분회장, 정동균 양평군수, 조선행 면장, 이종인 단월부회장, 정인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희원 단월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종각 이장협의회장, 최영우 파출소장, 강성욱 용문농협장, 서동규 단월우체국장 등 전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께서 100세까지 사셔야 한다며 93세 한숙경님, 85세 박명재님께 장수 명아주지팡이를 150분 대표로 전달해 드린 행사였다.
단월면 인구수의 34.7%가 고령자로 명아주지팡이(청려장)를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랑나눔‘힐링하우스’농장(부안리678-11)에서 재배하여 세척 및 건조, 성형, 채색 등 수차례 제작과정을 거쳐 생산한 『본초강목』에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않고 신경통에도 좋다는 명품지팡이로 단월관내 85세이상 어르신110명, 저소득 취약계층40명에게 전달"해 드리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민과 함께 따뜻한 동행, 사람 때문에 행복한 양평을 위해 어르신께 명품지팡이를 드릴 수 있어 기쁘며, 매년 완성도 높은 지팡이 제작으로 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 소득도 창출할 수 있도록 면민 전체가 화합과 한마음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선도적인 역할로 전국 복지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탁월한 지도역량과 본심에서 우러난 노인을 섬기는 행정에 고맙고 노인복지회관 건립에 따른 금년 6월에 착공계획 추진중인 복된 고장에서 장수 누리시고 건강을 빌며 이러한 특화사업으로 전국에 필요한 노인에게 공급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일철 분회장의 “노인의 건강을 위한 명품지팡이 생산에 정인희 위원장을 비롯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단월면의 기관단체가 한마음이 되어 그 뜨거운 폭염 속에서 생산한 귀한 선물을 주셔서 단월면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되는데 노인의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담소시간으로 양평군수의 양평군 현황으로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추진으로 20분이면 송파구 도착, 사격장 폐쇄 진행 현황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어 참석한 모두에게 공감을 주는 값진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cnews.kr/news/view.php?idx=7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