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초등학교(교장 채규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6일(수)에 전교생 392명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동산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 모두가 행복한 동산 체육대회 모습

1학년은 알록달록 한복을 입고 ‘꼭두각시’ 무용을, 2학년은 ‘복을 내품에’을 주제로 돼지를 모는 경기를 선보였다. 3학년은 ‘아슬아슬 공나르기!’라는 주제로 협동 경기를, 4학년은 ‘독도는 우리땅 ’ 플래시몹, 5-6학년은 ‘치어리딩’ 선보이는 등 15개의 프로그램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5-6학년 ‘손님모시기’에서는 다양한 미션카드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함께 손잡고 달리는 따뜻함을.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달린 계주 경기는 흥미진진한 경기 장면을 연출하였다.

한편, 운동회에 참여한 학부모회 이○○ 학부모님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많은 학부모님들의 참여와 봉사활동이 있었다.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위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 기뻤다.” 라고 말씀하셨다.

전교어린이 회장인 6학년 1반 박○○ 어린이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서 공정하게 경기하는 마음을 기르고,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다. 후배들의 경기를 보니 더욱 귀여웠고 앞으로 생활하다가 동생들이 어려움을 겪으면 먼저 도와주고 배려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