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6일 생태하천 심곡천에 물고기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어류는 모기유충의 천적인 미꾸라지와 상동시민의강, 역곡천에 서식하던 붕어, 잉어, 피라미, 갈겨니, 돌고기 등이다. 여름철 모기예방 효과와 함께 생태하천의 생태계를 갖추어 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곡천은 1986년 콘크리트로 복개돼 도로로 사용되다가 생태하천으로 복원됐다. 오는 5월 5일 시민개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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