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목) 저녁 7시, 부천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열린 <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 일곱 번째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건태 의원과 오기형 의원(우측)
이건태 국회의원(경기 부천병, 더불어민주당)은 민주학교장으로서 이번 강연을 주최하며, 국회 ‘코스피5000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기형 국회의원(서울 도봉을, 더불어민주당)을 특별강사로 초청해 ‘코스피5000시대 실현’을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기형 의원
이날 강연에서 오기형 의원은 “코스피5000은 단순히 지수의 숫자를 높이는 문제가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구조로 혁신되는 과정”이라며 “투자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코스피5000은 단순한 지표가 아니라, 국민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건태 의원
민주학교장을 맡고 있는 이건태 의원은 “경제 지표의 상승은 곧 주민의 삶과 연결될 때 의미가 있다”며 “민주학교를 통해 경제와 민생, 민주주의를 연결하는 새로운 토론의 장을 주민들과 함께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오기형 국회의원 특별강연
한편, <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는 매 회차마다 민주주의, 평화, 경제, 개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강연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