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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17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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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체 대상자 중 98.9%가 신청해 총 404억원이 지급되었다. 

군포시청

신청 수단별로 신용·체크카드 168,455명(67.1%) 이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 상품권 64,530명(25.7%), 선불카드 15,477명(6.2%) 뒤를 이었다.

신용.체크카드 등 지급분은 404억원 가운데 292억원이 사용돼 사용률이 72.3%에 이르렀다.

시민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온라인으로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하였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연계 은행창구, 행정복지센터(선불카드 또는 경기지역화폐카드)에 신청하였다.

군포시는 원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위해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근로자 5주간 3명씩 배치하였고 찾아가는 신청 등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공무원 인력도 연 800명을 지원하였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없도록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도 없는 경우 각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직접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해 요양원·요양시설·고령자 등 137개소 242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였다.

군포시는 추석 전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시민의 90%(소득상위 10% 제외)에 1인당 10만원 씩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기한은 1차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 11월 30일까지다.

하은호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대비하여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근로자 및 공무원 인력을 지원하고 홍보를 적극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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