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경기도 돌봄통합지원단’을 신설했다. 경기도 돌봄통합지원단은 지역사회에 기반한 돌봄통합생태계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과 경기도정과 시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시군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총 6회 공무원 600여명 대상 교육 실시.. 31개 시군·읍면동 참여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돌봄 통합지원의 개념과 통합판정체계 이해와 함께 우수 시군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본청과 읍면동 공무원 6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무 역량 강화 및 지역 적용 방안 모색
교육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향후 지역사회에 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경기복지재단의 이용빈대표이사는 “법 시행에 앞서 시군이 안정적으로 돌봄통합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AIP 경기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