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9월2일(화) 당곡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송도호 의원, 당곡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수상
이번 감사패는 AI·SW 교실 환경개선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해당 사업은 총 1억 원 규모로, ▲SW1실·2실 인테리어 공사(7천 3백만 원) ▲대형 모니터, 슬라이딩 칠판, 학생 책상 등 교육 기자재 구입(2천 7백만 원)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3월 예산 교부 이후, 7월 공사 계약 및 조달 발주를 거쳐 8월 준공과 납품이 완료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실은 모둠형 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 산출물을 게시·전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또한 기존 빔프로젝터 대신 대형 모니터를 도입해 AI·SW 수업의 시인성과 몰입도를 크게 높였고, 인공지능 및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건도 갖추게 되었다.
송도호 의원은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공간 조성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관악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맞춤형 학습 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곡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이 한층 더 나은 환경에서 AI·SW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