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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광주 홈으로 불러들여 구단 첫 코리아컵 결승 도전한다! - 결승 진출을 위해 3점 차 이상 승리 필요 - 이영민 감독 체제 이후 광주 상대 홈 3승 1패 - (2022년 리그 2승, 당시 FA컵 16강 1승 / 2024년 코리아컵 16강 패)
  • 기사등록 2025-08-26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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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오는 8월 27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으로 광주FC(이하 광주)를 불러들여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부천FC1995, 광주 홈으로 불러들여 구단 첫 코리아컵 결승 도전

부천은 8월 20일 광주 원정경기로 치러진 준결승 1차전에서 0-2로 패했다. 2차전에서 승부를 뒤집고 결승 무대를 밟기 위해서는 반드시 3점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이번 준결승 2차전은 부천의 홈경기로 진행된다. 이영민 감독이 지휘하는 부천은 홈에서 광주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022년부터 홈 맞대결에서 광주와의 경기에서 부천은 3승 1패를 기록했으며, 당시 리그 2승, FA컵 1승을 거뒀다. 지난해 코리아컵 16강 맞대결에서는 패했지만, 홈에서 확실한 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 승리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부천은 1차전보다 한층 보강된 전력으로 2차전을 치를 수 있다. 최근 박창준, 장시영이 부상에서 차례로 복귀했고, 핵심 전력 갈레고 또한 직전 리그 26라운드 천안전에서 복귀해 가세하면서 공격에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코리아컵은 부천이 2016년 K리그 챌린지 이후 9년 만에 오른 준결승 무대로, 벼랑 끝 승부를 앞둔 선수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홈 팬들 앞에서 승리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이영민 감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홈 팬들 앞에서 반드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승리에 집중하겠다”고 준결승 2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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