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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전남 원정 경기 승리로 순위 격차 벌린다 - 지난 24라운드 승리로 3위 재탈환 (부천 승점 41점, 4위 전남 승점 39점) - 최근 5경기 5득점 1도움 기록 중인 몬타뇨의 활약 기대 - 경고 누적으로 지난 경기 결장했던 바사니 복귀
  • 기사등록 2025-08-12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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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오는 8월 15일 금요일 저녁 7시 광양 원정을 떠나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충북 청주전 승리 기념사진

이번 25라운드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치열한 3·4위 순위 싸움으로 펼쳐진다. 부천은 지난 경기 승리하며 다시 3위에 올랐고, 이번 맞대결을 통해 4위 전남과의 격차를 벌릴 기회를 맞게 됐다. 양 팀 모두 상위권 안착을 위해 승점이 필요한 만큼, 이번 경기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점 6점 짜리 승부가 될 전망이다.

부천은 전남을 상대로 리그 통산 22전 6승 7무 9패를 기록 중이지만, 직전 맞대결이었던 지난 10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등 최근 치열한 승부를 이어오고 있다. 

몬타뇨 선수

이번 경기에서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몬타뇨의 활약이 기대된다. 몬타뇨는 최근 5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포함해 공격포인트 6개(5득점 1도움)를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도 결승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기도 했다.

또한 경고 누적으로 지난 경기 결장했던 바사니도 합류한다. 한 경기 쉬어가며 휴식을 가진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영민 감독은 “이번 경기는 상위권 순위경쟁의 분수령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만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반드시 이번 25라운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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