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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01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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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직원 등 60여 명을 파견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자원봉사자·공무원 등 60여 명과 함께 가평군 수해복구 동참.

이번 지원단은 자원봉사자 30명, 시 공무원 22명,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직원 7명, 농협 의정부시지부 직원 6명으로 구성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자원봉사자·공무원 등 60여 명과 함께 가평군 수해복구 동참.

지원단은 가평군 상면 율길리 일대에서 농가와 비닐하우스에 쓸려온 토사와 잡목을 제거하는 등 피해 농가의 복구를 도우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 힘을 보탰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자원봉사자·공무원 등 60여 명과 함께 가평군 수해복구 동참.

김동근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수해복구에 힘써 준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평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자원봉사자·공무원 등 60여 명과 함께 가평군 수해복구 동참.

앞서 의정부시는 7월 22일 가평군에 홍복산 생수 3천 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으며, 의정부시새마을회도 2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연대의 자세로 이웃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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