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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국제음악 콩쿠르’개최… 국내외 관광객 600여 명 유치 - ‘23년 인천관광 로드쇼 성과, 주요 관광지와 연계 관광 활성화 기대 - 음악과 여행이 만나는 도시, 인천에서의 특별한 일주일
  • 기사등록 2025-07-18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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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2025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를 개최하고 국내외 관광객 6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포스터 : 2025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

이번 대회는 ‘2023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대학교를 비롯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 및 국내외 관광객 약 600여 명은 콩쿠르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를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인천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관광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의 참가국 학생과 학부모 등 잠재적 개별관광 수요층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과 주변 관광지 연계를 통한 관광상품 등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재방문 및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음악을 매개로 한 새로운 학습과 도전, 그리고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의 소중한 만남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항만 등 편리한 교통과 수변공간 시설을 활용하여 중국 등 글로벌 개별·단체관광객을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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