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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리그 5경기 무패행진” 충남아산 불러들여 상위권 순위경쟁 불 지핀다 - 최근 리그 5경기 무패행진(4승 1무) - 두 시즌 연속 공식전 공격포인트 10개 기록 바사니 키 플레이어 - 현재 리그 4위(승점 35점), 3위 전남과 2점 차
  • 기사등록 2025-07-16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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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오는 7월 20일 일요일 저녁 7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충남아산FC(이하 충남아산)를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리그 5경기 무패행진 부천FC1995, 충남아산 불러들여 상위권 순위경쟁 불 지핀다.(바사니)

부천은 지난 라운드 김포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연승을 멈췄지만, 여전히 리그 5경기 무패행진(4승 1무)을 이어가고 있다. 2로빈에 들어선 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현재 부천은 리그 4위(승점 35점)로, 3위 전남과 단 2점 차에 불과해, 이번 21라운드 경기에 따라 다시 3위로 올라설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부천은 이번 경기 상대인 충남아산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앞서고 있다. 리그 통산 17전 8승 6무 3패를 기록 중이며,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도 2승 3무로 우위를 점했다.

이번 경기 부천의 키 플레이어는 바사니다. 바사니는 직전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이 득점으로 바사니는 리그 공격포인트 8위(6득점 3도움)에 올랐으며, 부천 소속 2년 연속 공격포인트 10개 기록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는 2017년(문기한, 진창수) 이후 8년 만의 기록으로, 바사니가 여전히 팀의 핵심 자원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바사니를 필두로 부천 선수단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다시 연승 흐름을 만들고, 상위권 순위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각오다.

이영민 감독은 “연승이 끊겨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이번 경기에 집중해 꼭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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