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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4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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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경아)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아, 이에 앞선 지난 12일,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 행사인「한마음체험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남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한마음체험단」문화 행사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북한이탈주민 30명과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등 총 7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역가왕2’ 콘서트를 관람하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대중문화를 체험하였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고,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안보자문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가능했던 것도 안보자문협의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포용 및 통일 인식 제고 등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취지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전남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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