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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08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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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달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인 ‘가평GP페이’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한다. 

가평군청 

고물가와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에 대응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가평GP페이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관내 약 3,46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0%의 충전 인센티브가 제공돼 100만 원을 충전하면 최대 11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과 함께 가맹점 증가에 따른 사용 편의성 향상으로 가평GP페이 이용자와 거래액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한도 상향은 가평GP페이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GP페이 가맹점 현황 및 사용 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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