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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아파트 지구, 이촌동의 생활 문화 조명 - 강남, 여의도보다 먼저, 최초로 모래밭에 만들어진 아파트 타운, 이촌동 - 맨션, 타워, 시범, 시영, 시민, 공무원, 외인 등 각양각색의 아파트 백화점 - 서울역사박물관
  • 기사등록 2025-06-20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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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강남이나 여의도보다 앞서 형성된 이촌동 아파트 단지의 역사와 다채로운 주거 형태를 담은 『아파트 마을, 이촌동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를 발간했다.

서울시청 

이번 조사에는 시범아파트, 맨션, 시영·시민·공무원·외인아파트 등 아파트의 '백화점'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유형이 공존했던 이촌동의 기록이 담겨 있다.

이번에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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