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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9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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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전남 무안군에서 추진하는 ‘무안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와 양파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최대호 안양시장(왼쪽)과 이승훈 무안군 서울사무소장(오른쪽)이 19일 오전 8시 30분경 시청 본관 앞에서 무안양파 소비촉진 운동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양파 공동구매를 추진했으며, 총 300여명이 참여해 무안에서 생산된 양파 약 10.7톤(1,084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안양시 공무원들과 이승훈 무안군 서울사무소장(왼쪽 여섯번째)이 19일 오전 8시 30분경 시청 본관 앞에서 무안양파 소비촉진 운동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수입산 물량 급증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감소 등으로 양파 가격의 하락추세가 이어져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안양시 공무원 등이 한마음으로 이번 운동에 동참했다.

안양시는 19일 오전 9시부터 안양시청 본관 1층 현관 앞에서 구매한 양파를 배부했다.

이 자리에 이승훈 무안군 서울사무소장이 참석해 양 지자체 간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소비촉진 운동 동참으로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소비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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