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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4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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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부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문환) 매력적인 직업계고 선정을 축하하기 위하여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전문연주자들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50인조 편성의 부천공고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로 13일 오후 4시에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주는 팝 소프라노 한아름과 아쟁 김리현의 협연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신년음악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부천지역교육청의 조영숙 교육장, 교수학습국장 방용호 장학사, 경기예술고등학교의 황병숙교장을 포함한 지역의 인사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학교 관악대 육성을 통해 음악 전문인 양성 및 음악애호가 확대, 음악활동기회부여, 학생 개개인의 특기개발 등 음악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며, 부천지역의 대표적인 학교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관악부의 육성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문화를 향유하고 만끽할 수 있는 시설과 동기를 부여함으로서 지역사회에 문화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또한 각종 대내외행사 및 지역축제, 정기연주회 등을 통한 건전한 시민 문화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부천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 매직(매력적인 직업계고)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연주도 매직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통하여 누구나 오고 싶은 매력 있는 명문학교로 발돋움 하고, 인성교육과 문화가 살아있는 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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