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장수용)는 2024년 상반기 경로당 회장단 지도자 교육으로 부여 백제문화단지와 궁남지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지도자 교육은 전체 129명 중에 80%에 해당하는 103명의 회장님들이 참여하여 구리시 경로당 회장단으로서 자긍심을 높였고, 8개동의 회장단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등의 활동을 통해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여 구리시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으며, 구리시지회는 개정된 경로당 운영규정을 설명하고 경로당 서포터즈 활동 등 2024년 구리시지회의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백제문화단지와 궁남지에서의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경로당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들에게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지도자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장들은 “백제시대 유적과 유물이 사실적으로 재현되어 있어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갈매동 협의회 임병각 회장님은 “전체 경로당 회장단이 모여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라며 구리시지회의 노인지도자 교육에 대해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수용 지회장은 구리시의 화이트365 치과와 MOU를 통해 경로당 회원들이 치과 치료를 조금이라도 편히 받을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형성했으며 수건 150개를 후원 받아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전달했다.
구리시 경로당 회장단 지도자 교육은 구리시에서 보조금을 받아 매년2회 진행되고 있으며, 가을철에는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들을 함께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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