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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 추가설치 추진 - 비상상황 발생시 112 종합상황실로 즉시 연결되는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 ‘살려주세요’ 소리만 질러도 상황실로 연결
  • 기사등록 2024-04-17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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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7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군포경찰서와 협의하여 이용객이 많은 화장실 중 위치가 외곽에 있고 어두워
 범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안심비상벨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비명소리, 살려주세요 등 특정단어를 인식하는 이상음원 감지 기능이 있어 112 종합상황실로 자동 연결되고 음성통화도 가능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총 71개소의 공중화장실에 양방향 안심비상벨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범죄에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점차적으로 안심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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