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와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본부장 주광윤) 그리고 신한은행 경인본부(본부장 정민호)가 부천지역산업육성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각 기관은 지난 11일 부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주광윤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본부장, 정민호 신한은행 경인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지역의 기업들에게 금융 ․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부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추천 및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상공회의소 제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협약기관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 ▲협약보증에 대해 보증비율과 보증료율을 우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경인본부는 ▲협약기관이 추천하는 기술력 및 미래성장성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에 기술력 및 미래성장성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및 추천 ▲부천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컨설팅 및 외국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부천의 일만여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오늘 협약을 통해 부천의 기업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