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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2
  • 정관희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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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27개 지회장은 5월 22일(월)부터 26(금)까지 3박 5일간 베트남 나트랑과 달랏지역 탐방을 다녀왔다. 

정관희 수원 장안구지회장

이종한 연합회장을 비롯한 박종애 수석부회장, 정관희 부회장, 이세화 부회장, 김준희 부회장, 이석영 부회장, 이채용 부회장, 김형두 부회장, 김병문 권선구지회장, 이병학 팔달구지회장, 김열경 영통구지회장, 황용한 수정구지회장, 정영주 일산동구지회장, 박창만 원미지회장, 이신행 소사지회장, 이창원 만안구지회장, 김중근 상록구지회장, 이재규 수지구지회장, 원해원 남양주시지회장, 이익재 평택시지회장, 김연규 시흥시지회장, 이영식 군포시지회장, 박학순 화성시지회장, 김수동 포천시지회장, 박용화 광주시지회장, 김선배 하남시지회장, 신건호 오산시지회장, 김병옥 여주시지회장, 고대영 연합회 사무처장, 황성미 총무부장, 조철상 골드투어 대표, 수원시 평통자문위원장 등 31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 KE 467기가 20시 30분에 이륙한지 5시간 15분만에 나트랑 CXR공항에 도착했다. 가이드 미팅 후 별이 5개인 쉐라톤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5월 23일 호텔 조식 후 우리 일행은 나트랑 관광을 위해 관광버스를 타고 한 시간쯤 달려갔다. 인도차이나 바다와 사막을 구경하고 체험도 했다. 사막을 달리는 차가 신기하게 보였다. 지붕도 없고 운전석이 없는 자동차가 아주 위험하다고 느껴졌다. 그러나 한 통씩 나눠준 야자수는 아주 맛이 있었다. 판랑으로 가는 도중 요양원에서 잠시 버스에서 내려 단체 사진을 찍었다. 달랏으로 가는 도중 산길에 또 산길 대관령을 넘다가 한개령을, 미시령을, 진부령 같은 산길에 비닐하우스 꽃 재배가 아주 신기하게 보였다. 백열등 전깃불이 하우스 속에 모두 밝혀져 있었다. 한국인 원예교수 김진국 박사가 수십년 간 지도를 했다고 한다. 김 교수는 박항서 축구감독 다음으로 베트남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달랏도시가 베트남에서 최고의 소득 GDP를 자랑한다고 한다. 원더리조트에서 이틀째 밤을 맞이했다. 

24일 달랏의 관광이 시작됐다. 

달랏은 해발 1,950m 높은 산 고원이고, 모든 산에는 소나무, 커피, 침향나무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랏기차역,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300m 위 죽림서원,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별장, 달랏 야시장을 구경하고, 마지막 베트남의 밤을 원더리조트에서 보냈다. 

25일 조식 후 달랏에서 나트랑으로 이동하는 4시간이 참으로 지루했다. 비도 오고, 햇빛도 나고, 산봉우리 사찰을 내려오는데 어느 커피숍 이름이 한글로 “우리 아빠를 찾아 주세요” 이렇게 긴 한글 커피숍 이름을 처음 보았다. 

마침 햇볕이 쨍하고 떴다. 주차장에서 파월용사 3분 지회장 박창만님, 김형두님, 이익재님의 사진을 찍어 드렸다. 50여년전을 생각하면 감개가 무량할 것이다. 대리전쟁의 폭탄 속에서, 총알 속에서, 정글 속에서......

한식 저녁식사를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26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골드투어 관광 리무진으로 수원에 잘 도착했다. 

2023년 선진지 견학은 첫째, 별5개 잠자리가 좋았으며 둘째, 호텔식, 현지식, 한정식 수많은 종류의 과일 등 먹거리가 좋았고 셋째, 같은 아시아인데도 볼거리가 이색적이었다. 특히 열대지방의 나라 베트남 도시 달랏은 시원하여 리조트에 에어컨이 없다. 보통 하루 기온이 18°~25°로 한국의 봄, 가을 날씨였다. 함께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가족들이 무탈하게 선진지 견학을 마칠 수 있어서 더욱더 기뻤다.

안녕, 베트남 나트랑, 판랑, 달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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