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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9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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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우회(회장 이동기)는 6월 18일 오후 5시 교우회관 403호 세미나실에서 배기선 고대정책포럼 상임대표(5기 국제관계 전공, 전 국회의원)를 모시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통합과 평화’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단체사진

이 자리에는 이동기 교우회장, 이광희 총학생회장과 1기 이만희 회장, 4기 박형준 전 교우회장, 5기 배기선 고대정책포럼 상임대표, 송인석 전 교우회장, 6기 장영권 고대정책포럼 창간호 편집위원장, 8기 함명진 고대정책포럼 공동대표, 박병우 전 사무총장, 9기 천병선 전 사무부총장과 김명학, 반석규, 이종은, 박형원 산악회 고문, 박헌근, 정승룡 전 사무총장, 신동수 사무총장, 이채원 사무부총장(경기도의원) 등 5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배기선 정책포럼 상임대표

배기선 상임대표는 코로나 때문에 자주 뵙지 못하고 모처럼 반가운 교우들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하고, 평생 김대중 대통령을 지근에서 보필한 비서 출신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생생하게 전했다.

배 상임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집권한 이후에도 ‘통합과 평화’를 국정수행 우선순위에 두고 국가 발전을 이끌었다고 역설했다. 

배기선 상임대표 세미나

김대중 대통령이 재임시절 자기를 제거하려했던 세력도 모두 용서하며 통합을 이뤄냈고, IT 강국으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평화대통령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 상임대표는 경제에 큰 업적을 이룬 박정희 대통령, 민주화의 거장 김영삼 대통령, 남북 대화의 물꼬를 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업적도 소개했다. 

신동수 사무총장

1시간의 세미나가 끝난 후 신동수 사무총장은 정책대학원 교우회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행사가 끝나고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여 만찬을 들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단합의 시간

배기선 고대정책포럼 상임대표는 정책대학원 5기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하고 고대정책대학원 교우회장, 3선 국회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민주당 사무총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최근 ‘인동초평화포럼’을 창립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대정책대학원 교우회가 고대정책포럼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고 각 부문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교우들 지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단합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 행사 이모저모 >

이동기 교우회장

배기선 상임대표와 이광희 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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